(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0일 코스피(+0.36%)와 코스닥(+0.32%)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21%)는 하락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신규 게임 판호 발급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는 보도로 게임엔터주의 하락세가 높았다. 상승주는 11개였고 하락주는 23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웹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웹젠은 전일대비 8.44%(2250원) 올라 2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웹젠은 신작 뮤 아크엔젤2의 출시 초반 긍정적 반응으로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전체 공매도 수량도 어제(8461)에 비해 14배 가량(11만7441) 증가했다.

또 미투젠(+1.65%) 드래곤플라이(+1.21%) 엠게임(+1.13%) 컴투스(+1.00%) 선데이토즈(+0.96%) 더블유게임즈(+0.8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1.23%)는 상승했고 크래프톤(-5.89%) 펄어비스(-2.97%) 엔씨소프트(-0.65%)는 하락했다. 넷마블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위메이드맥스의 하락률이 컸다. 위메이드맥스는 전일대비 7.64%(720원) 내려 8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조이시티(-6.01%) 위메이드(-4.60%) 데브시스터즈(-2.64%) 액션스퀘어(-2.27%) 썸에이지(-2.21%) 룽투코리아(-2.20%)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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