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8일 공개된 LG의 유튜브 영상 ‘LG 미래쏭’이 하루 만에 조회수 11만 회를 넘어섰다.
이 영상은 ‘뮤직비디오’라는 독특한 방식을 택해 ‘TV가 내 기분을 읽고 컨텐츠를 추천한다면?’, ‘가전이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준다면?’, ‘꽉 막힌 출근길 등 복잡한 도시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등과 같이 미래의 일로 여겨졌던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LG의 모습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LG 미래쏭은 ‘도만 나오는 노래’ ‘레까지 나오는 노래’ 등 특정 음으로만 노래를 만들어 천만뷰를 달성한 싱어송라이터 은송과 함께 작업했다. 은송은 직접 작곡을 맡고, 노래도 불렀다.
조회수가 높아지며 뮤직비디오 출연자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LG의 이번 영상에는 가사에 나오는 친환경 플라스틱, 미래 디스플레이, 스마트시티, AI와 빅데이터 분야 등 LG의 미래 성장 사업을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젊은 임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LG 관계자는 “고객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도전하고 있는 MZ세대 구성원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LG와 함께라면 앞으로도 더 좋은 삶이 이어지겠구나라는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LG는 올 상반기 젊은 직원들이 모델로 참여하는 브랜드 이미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미래, 도전, 공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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