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사용된 음료 페트병의 긍정적인 자원순환을 즐겁고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는 올해 7월부터 진행 중인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원더플 캠페인’ 시즌 2(이하 ‘원더플 캠페인’)의 전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에서는 ‘원더플 캠페인’ 참가자들이 모아서 보내준 투명 음료 페트병이 ‘코카콜라 알비백(I’ll bag)’으로 재탄생되는 일련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코카콜라 팩토리’를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코카콜라가 진행해온 환경 관련 활동 소개와 함께 OX 퀴즈로 분리배출법을 알아볼 수 있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전시장’, 원더플 캠페인 오프라인 전시장을 그대로 구현한 ‘코카콜라 마트’, 코카콜라의 다양한 캠핑 굿즈로 꾸며진 ‘코카콜라 캠핑존’ 등이 마련돼 가상세계에서 소비자들에게 짜릿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고품질 자원인 투명 음료 페트병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자원순환의 과정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원더플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카콜라 원더플 아일랜드’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보고 더 나아가 동참하시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