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솔케미칼(014680)은 2021년 3분기 실적이 매출 1966억 원, 영업이익 565억 원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매출(1873억 원) 대비 늘어나는 품목은 반도체향 과산화수소, QD소재, 2차전지 바인더로 반도체향 과산화수소 물량은 분기마다 1000톤 이상 늘어나고 있다.

증시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피크 아웃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로의 과산화수소 공급량은 늘어난다. 메모리 반도체 미세화 및 고단화 영향으로 웨이퍼 세정용 과산화수소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한편 QD소재의 경우 QD-OLED TV 패널용 물량 증가 효과가 더해져 2021년에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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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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