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쇼핑몰 제공)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스마트폰 발열잡는 알리바바 쿨패드가 기업, 관공서, 버스폰 등 스마트폰카페에서 발열 해결사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미 기업, 관공서에서는 기업 특판물, 판촉물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카페 등지에서는 고가의 가격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이에 따라 알리바바쇼핑몰은 일반 카페 등에도 기업, 관공서 특판 가격으로 제공해 좀 더 많은 사용자들이 쿨패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최근 타요버스폰, 오라이버스폰, 최저가버스폰 등에서 쿨패드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면서 각 종 보조금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공동구매 등에 좀 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쿨패드는 단품을 구매해도 이름 등을 인쇄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 카페 등에 인기를 얻고 있다.

알리바바 영업마케팅 관계자는 “쿨패드 1만장 이상 주문시 전면인쇄를 10일 이내에 납품할 수 있는 시스템은 물론 천장 단위 부분인쇄를 최근 도입해 소량이 필요한 업체에게도 판촉물이나 사은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 때문에 카페, 휴대폰 판매점,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점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는 기업체 홍보사은품으로 각 기업체 홍보문구를 인쇄한 스마트폰쿨패드, 붙이는 액정크리너, 전자파차단스티커 3개를 결합한 스마트 3종세트도 최근 내놨다.

스마트폰쿨패드는 갤럭시S3, 옵티머스G, 아이폰5, 갤럭시노트2, 아이폰패드, 베가S5 등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이 가능하다.

알리바바쿨패드와 스마트 3종세트는 오픈마켓, 온라인쇼핑몰, B2B기프트몰 등에서 구매할 수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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