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현아 ‘아이스크림’ 티저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포미닛 현아의 새 솔로곡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이 공개돼 반응이 뜨겁다.

현아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9일 공개하며, 화끈한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서 현아는 걸 그룹 최고의 섹시퀸답게 상의를 탈의한 근육질 남성의 어깨와 목을 손으로 감싸 안으며, 뇌쇄적인 눈빛으로 목덜미 키스가 연상되는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노출시킨 블랙 원피스 란제리 차림으로 거품 목욕을 하는 현아의 모습은 아찔하기까지 하다.

또한 모자와 안경, 헤어 밴드 등 독특한 소품들을 이용한 또 다른 모습에서는 깜찍 발랄한 소녀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마저 보이고 있다.

현아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명불허전’ 현아, 걸 그룹 독보적 섹시아이콘 인정”, “시선을 뗄 수 없는 영상, 어쩌라는 건지?”, “도발적 섹시 현아의 ‘아이스크림’ 무대를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현아는 오는 22일 솔로 2집 미니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으로 본격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네티즌 일각에서는 공개된 현아의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이 15세 관람 등급 판정을 받은데 대해 ‘이해불가’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영상 속 장면 중 상반신 노출남의 몸을 쓰다듬고 밀착해 목 키스를 하려는가 하면, 풍만한 가슴 골이 고스란히 드러난 속옷 차림으로 거품 목욕을 하는 장면들은 성(性)적으로 미성숙한 15세의 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다소 선정적이라는 주장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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