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에 입점해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오는 27일까지 홈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주목받는 인플루언서이자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와도 협업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갤러리 스탠드와 함께 설치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LG OLED evo)’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LG StanbyME)’ 등이 고급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공간을 보여준다.

차인철 작가의 작품은 제품이 설치된 공간과 어우러지는 아트 오브제 역할을 한다. 스크린 주변에 배치돼 주목도를 높이거나 롤러블 화면이 펼쳐지는 정도에 따라 작품이 보여지는 정도를 다르게 하는 등 각 제품이 가진 디자인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콘랸샵은 약 400개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가 입점한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LG전자는 예술과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이번 전시를 통해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사용성 측면에서도 다른 TV와 차별화되는 LG 홈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의 강점을 자연스럽게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기존의 정형화된 TV 폼팩터를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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