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관리역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장애청소년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감형성과 소중한 추억을 마련하기 위한 기차체험여행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관리역장은 “이번 기차체험여행을 도와주신 수원시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관계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과의 기차여행을 추진하여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수원관리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차체험여행에는 장애청소년 75명과 부모 75명 등 150명이 참여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역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수원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에 도착한 후 박물관을 견학하고 내장산을 관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