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KT,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와 함께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종이청구서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 청구서를 이용하고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에 문자(MMS)로 발송되는 모바일명세서 등의 전자 청구서 전환을 권해 종이 청구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구 건강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종이청구서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KAIT와 통신3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자 청구서를 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환경보호 효과와 이용 편의성 등을 알릴 계획이다.

또 전자 청구서 전환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어르신들도 전자 청구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제 이용자 대상의 적극적인 홍보도 이뤄진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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