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김다현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김다현은 지난 8월에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선한트롯 가수에 선정돼 획득한 상금 50만원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김다현은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과 인기를 통해 8월 가왕전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김다현은 선한트롯 가왕전 일일 순위 TOP3 이내에 5일 이상 진입한 가수에게 주어지는 지하철 전광판 미션도 달성해 합정역에 ‘김다현 홍보 영상’이 지난 1일부터 송출되고 있다. 이 영상은 15일까지 계속된다.

김다현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미를 차지했으며, 현재 예능 프로그램 '내딸하자'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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