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 청정원이 배우 송중기와 함께 ‘오늘을 더 맛있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정원은 단순히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상 전반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푸드(Life Food)’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에 나선 것.
이번 캠페인은 ‘오늘을 더 맛있게’를 슬로건으로, 즐거운 식사를 통해 더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둘러싼 사람들의 삶을 맛있게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
청정원은 그간 장동건, 정우성, 이정재, 이승기 등 최고의 톱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역대 광고의 계보를 잇는 새 광고 모델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발탁됐다. 순수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송중기의 이미지가 청정원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송중기와 함께한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지난 3일 공개된 TVCF는 ‘오늘을 더 맛있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송중기가 요리하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녹여 표현했다.
청정원은 TVCF 외에도 SNS, 옥외매체, 오프라인 매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방침이다. ‘라이프푸드’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더 나은 맛과 더 맛있는 인생을 선사한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종합식품 브랜드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국내 식문화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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