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MIC(981.HK)는 상하이 린강 자유 무역 지구에 88억 7000만 달러(약 10조 300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JV 형태(SMIC 지분율 절반)로 전개할 계획이다.

SMIC가 설비 투자를 전개하는 린강 자유 무역 지구의 중점 투자 산업은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헬스케어 등이다.

린강 특구에는 테슬라의 기가팩토리3이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의 배터리 공급사 CATL도 배터리 셀 생산공장을 짓는다고 알려졌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Fab 건설이 2년 가까이 걸린다는 점과 공정 장비의 Leam time과 수율을 잡는 기간까지 고려하면, 3~4년 이후부터 SMIC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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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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