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가 3일 인텍앤컴퍼니와 모니터 공인 e스포츠 용품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텍앤컴퍼니 김성운 본부장과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이 참석해 모니터 공인 용품 지정 및 양사의 발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인텍앤컴퍼니는 세계 메인보드 글로벌 기업인 ASUS의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모니터 공식 수입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한 e스포츠 대회 운영에 적합하다고 검증된 ASUS 게이밍 모니터 2종(VG258QR, VG278QR)이 e스포츠 공인용품으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공인 e스포츠 용품’ 인증 마크가 부착된다.

아울러 ASUS 게이밍 모니터 2종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울 송파)에서 개최되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에 공식 모니터로 사용되며, 이후 협회 주최 대회 및 행사에도 공식 모니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은 “인텍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ASUS 모니터가 협회 공인용품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SUS의 우수한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e스포츠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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