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대양전기공업(108380)이 MEMS(초정밀 시스템/기계) 기반의 압력센서사업이 4분기 첫 수주와 함께 내년 매출성장에 가세를 할 전망이다.

이는 자체기술로 10년 이상 R&D를 진행해 온 성과.

이에 따라 대양전기공업은 기존의 조선산업 중심에서 방산과 해양플랜트 그리고 자동차산업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코스닥 우량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안전강화와 함께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2012년 1월 ESC(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 2013년 1월 TPMS(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되며 대양전기공업의 센서사업은 2013년부터 매출가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양전기공업의 MEMS 기반 센서사업 매출액을 2012년 2억5000만원에서 2013년 47억2000만원, 2014년 195억7000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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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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