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김희재가 8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3일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 측은 “김희재의 이름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반 기부금은 지난 8월 진행된 선한트롯가왕전에서 총 143만2626표를 득표해 최종 3위에 올라 획득한 상금 100만 원으로 알려졌다.

김희재는 앞서 선한트롯 내에서 진행된 ‘K-트롯 국가대표 남자가수는?’이라는 이벤트 투표에서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TV 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미스터트롯'을 통해 데뷔한 김희재는 올봄 첫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 (Prod. by 영탁)'를 발표했으며,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 등의 예능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선한트롯 측은 8월 선한트롯가왕전 3위 자리를 차지한 김희재에 대한 추가 보상으로 그의 홍보 영상을 이달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 전광판 2곳에 송출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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