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이달부터 ‘질병장애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장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반인의 인식이 낮은 질병장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준비를 돕기 위한 것.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체 장애인 중 질병이 원인인 경우가 55.1%에 달한다”며 “의학의 발전으로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으나 보장은 대부분 미흡해 ‘질병장애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말부터 모델 공유 씨가 등장하는 TV광고를 통해 질병장애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퇴원 후에도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암담한 현실을 ‘황야’에 비유, 치료비와 생활비 등 질병장애 대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내용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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