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의 두피강화 샴푸가 출시한 지 1년 반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넘어섰다.

라보에이치는 2020년 3월 ‘두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탈모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스킨케어 연구 노하우를 담았다.

라보에이치의 베스트셀러 두피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67.6% 완화한다. 실제 빠지는 모발 수가 ⅓로 줄어드는 효과를 인체 적용 시험으로 검증했다.

아모레퍼시픽측은 “제품의 인기 비결은 효능에만 있지 않다”며 “셀럽과 호흡을 맞춰 고객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6월 한 드러그스토어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개그맨 강유미, 이택조와 미용실 두피 관리 역할극을 선보이며 관심을 받았다. 또 7월에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와 함께 오픈 마켓에서도 완판을 이어가기도 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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