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윌세미컨덕터(603501.CH)는 최근 3개월 동안의 주가 흐름이 부진했지만, 2021년 하반기에는 긍정적 모습이 기대된다.
2019년 4천 8백만 화소 및 2020년 6천 4백만 화소의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개발하며 선두권 공급사(1억 8백만 화소)와의 격차를 줄였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에 OmniVision, SuperFix를 인수하며 카메라 이미지 센서 시장의 점유율을 빠르게 늘린 이후 Synaptics Asia 법인의 모바일용 LCD TDDI(Touch and Display Driver Integration) 사업부를 인수하며 카메라 이미지 센서가 아닌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방 산업 수요를 확인해보면 4분기 DRAM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중화권 모바일 시장의 수요가 상당히 강세인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런 상황은 비메모리 반도체(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공급하는 윌세미컨덕터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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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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