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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중앙회장이 1일 오전 소공연 직원들과의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 회장은 제4대 소공연 회장 당선이라는 기쁨보다는 그동안 춤판 논란과 회장 선거를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한 전국 약 700만 명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상처를 품어줘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
또 그동안 소공연 내부 문제 때문에 소원해진 정부와의 갈등도 슬기롭게 해결해야 하고 소공연을 이탈한 소상공인단체들을 다시 규합해야 하는 문제와 함께 전임 회장이 강행 처리한 광역회장 들에 대한 파행적인 인사 문제도 바로잡아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한편 오 회장은 소공연 임기 첫 날인 1일 오후 3시 서울시 여의도 모처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미팅이 예정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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