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에서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니커즈 ‘L001’을 새롭게 출시했다.
뉴 클래식의 정수인 ‘L001’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라코스테에서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스니커즈이며, 라코스테의 풍부한 테니스 헤리티지에 새로운 현대적 요소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레트로한 실루엣으로 완성되었다.
‘L001’ 런칭과 함께 라코스테는 지난 SS21 시즌부터 이어온 ‘WE PLAY COLLECTIVE’ 캠페인을 스트릿웨어 씬에서 유명한 래퍼인 ‘에이셉 네스트’와 함께 선보인다. ‘L001’을 착용한 에이셉 네스트는 그가 해석한 자신만의 엘레강스를 표현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모던한 무드로 연출했다.
라코스테의 가장 아이코닉한 헤리티지 요소와 테니스 DNA의 용광로인 ‘L001’은 진정한 역사에 뿌리를 둔 현대의 패션을 모던한 요소로 표현한 것이다. ‘L001’의 주요 디테일은 라코스테 아카이브에서 가져왔다. 라코스테 최초의 풋웨어인 르네와 1980년대 빈티지 테니스 라켓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르네의 레트로한 형태와 무드가 반영되었고 테니스 라켓에서 영감을 받은 트라이앵글 배색 포인트가 갑피 사이드에 표현되었다.
레퍼런스와 디테일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L001’ 스니커즈는 하루 종일 모든 활동에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하면서 우아함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깔끔한 기하학적 라인이 클래식한 헤링본 패턴의 갑피와 어우러져 클래식한 풋웨어 스타일을 완성한다. 두꺼운 유선형의 밑창은 레트로한 무드를 더하며, 부드러운 질감의 텀블드 가죽이 고급스러움을 완성한다. 뒤꿈치에는 크록 브랜딩이 음각 처리되었으며 설포에 라코스테 브랜딩이 패치되어 빈티지한 무드를 강조된 미니멀리스트 룩을 연출한다.
클래식한 올 화이트 제품과 화이트 컬러에 각각 그린, 레드, 블루의 매력적인 트라이앵글 배색 포인트가 더해진 제품들로 만나볼 수 있는 ‘L001’은 다가오는 가을시즌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일 뿐만 아니라 남녀 제품으로 각각 출시되어 커플 스니커즈로도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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