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메이퇀(3690.HK)은 2분기 매출액이 438억위안(YoY +77%)으로 시장 예상치를 3% 상회했고, Non-GAAP 기준 조정 순손실은 22억위안(YoY 적전, QoQ +17억위안)으로 전년동기 27억위안 흑자에서 적자 전환됐다.

하지만 시장 컨센서스(40억위안 적자)보다는 적자폭이 45% 낮은 수준이다.

작년 4분기부터 영업적자로 전환되며 3개 분기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혁신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신사업 영업적자는 1분기 80억 위안, 2분기 92억위안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는데, 다행히 최근 3개 분기 매출액(YoY +52%/+136%/+114%)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투자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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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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