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향후 분기 배당을 실시하되 연간 총 배당금을 EBITDA-CAPEX 기준 30~40% 수준에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추세를 감안 시 SKT 내년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증가하겠지만 CAPEX는 올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2년 SKT MNO 추정 EBITA-CAPEX는 1조 8000억원 수준이며 내년도 총 배당금은 5400억원~72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다"며"그러나 낙관적으로 봐도 배당금이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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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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