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발표했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새로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 14만호 중에서 수도권에는 총 12만호가 공급된다”고 말했다.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 (국토부)

한편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된 13.1만가구 대비 9천가구 증가한 14만 가구를 공급한다.

또 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신도시 규모 2곳, 인천구월2, 화성 봉담3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구리교문 소규모 택지 3곳 등 7곳에 총 12만 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지방권에는 대전죽동2, 세종조치원, 세종연기 등 소규모 택지 3곳에 총 2만호를 공급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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