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30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받기’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자들에게는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부터 사용자별 신청일, 지원금 소멸 전 안내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는 토스 앱(App) 홈 화면 상단 배너 혹은 전체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림받기 버튼을 누른 뒤 한 번의 동의 절차만 거치면 국민지원금 관련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세대주와 세대원 관계없이 성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앱(App) 푸시로 국민지원금 안내가 발송된다. 1차 알림은 5일 발송 예정으로 세부적으로 국민지원금 대상여부, 지원금액, 개인별 다른 국민지원금 신청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 알림과 수령한 지원금의 사용 기한 종료 알림 등 국민지원금 토스는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국민지원금 사용기한이 지나기 전 알림으로 추가 안내해 지원금 사용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토스는 전국민이 지급대상이 아닌 만큼 상세한 안내와 간편한 절차로 코로나19 환경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지원금 알림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토스 앱(App)의 ‘국민비서’ 알림으로 전송된다.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만 해두면 토스 ‘내 문서함’을 통한 다양한 공공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토스는 지난 3월 ‘내 문서함'에서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내 문서함'에서 건강검진 시기, 교통범칙금 알림, 백신접종 알림뿐 아니라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발급부터 제출까지 할 수 있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전국민의 관심사인 국민지원금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적시에 알려주는 동시에 빠른 신청을 도와 정부의 조속한 국민지원금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토스앱(App)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국민지원금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