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HP(HPQ.US)는 3분기(5~7월) 매출이 153억 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발표 내용에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줬던 추가적 내용은 이미 지난 분기부터 언급된 부품 부족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PC뿐만 아니라 프린팅 사업에도 영향을 끼쳐 A4 레이저 프린터 매출도 역시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일부 파운드리 서비스 공급사들의 2022년 단가 인상 소식이 벌써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 수요처인 HP의 주가는 당분간 유의미하게 상승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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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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