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죽을 때까지’가 메간 폭스의 몸 사리지 않는 열혈투혼을 느낄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죽을 때까지’는 완벽한 결혼기념일 다음 날 죽어버린 남편을 목격하고 함께 고립된 별장에서, 낯선 침입자들이 들이닥치며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남편과 낭만적인 순간을 보내는 모습부터 홀로 남은 후 괴한들의 추적을 피하는 모습의 극적인 상황 대비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메간 폭스의 극한 상황 속 연기 투혼이 그대로 빛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침입자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꽁꽁 언 바닥과 고드름이 맺힌 이곳저곳을 얇은 셔츠 한 벌로 도망 다니는 메간 폭스의 모습은 처절한 상황 속에서 극도의 몰입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실제로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촬영이 있는 몇 주간 두 세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하지만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영화를 찍고 싶다”는 소회를 밝히며 힘들었던 만큼 값진 촬영이었음을 드러냈다.

‘죽을 때까지’는 오는 9월 9일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