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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9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 즉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려한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표현하며 기존의 헬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했다.

큐브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삶(Wellness Life)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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