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9일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울산 남구 선암동 170-14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357가구, 84㎡ 142가구 총 499가구로 구성된다.

전 평형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할 전망이다.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가 들어서는 남구 선암동 일대는 두왕로, 남부순환로, 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시내외로 빠르게 연결이 가능한 사통팔당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는 남구와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가 2014년 개통 예정이며 2015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부산~울산~포항) 복선전철의 선암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는 단지 인근 야음중, 대현고, 학성고, 삼일여고, 신선여고 등 명품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는 평이다.

자연환경은 단지 서쪽으로 신선산과 함께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울산 최대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조망과 맑은 공기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도 정자가 마련된 테마공원과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 에코 컨셉의 휴식공간 등을 조성해 단지 안팎으로 차원이 다른 울산을 대표하는 ‘에코힐링’ 아파트로서 자리잡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750~820만원선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640-1,2번지에 위치한다. 시공은 중앙건설과 대한송유관공사가 맡았으며, 입주는 2015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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