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한정판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오는 30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통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어 M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2018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리브영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겨냥해 새로운 디자인의 한정판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 센스 있는 감사 문구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30일에는 저녁 8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이 올라이브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튜버 랄랄과 쇼호스트 김동환, 올리브영 직원이 출연해 시청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올라이브에서는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을 혜택을 마련했다. 내달 19일까지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급성장한 모바일 상품권 시장 속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2030세대 맞춤형 선물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며,"이번 ‘올라이브’ 특별 방송을 통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MZ세대 대표 선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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