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제이콘텐트리(036420)는 2분기 방송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실적발표일 이후 17%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방송의 실적 부진은 편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되고, 텐트폴 등 대작이 부재하여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 1분기에 방영된 텐트폴인 <시지프스>에 대한 판권 상각이 2분기에 집중되면서 비용 부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향후에도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 작품의 경우는 방영시점부터 6개월간 상각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부담이 발생하지만, 방영 매출 및 판권 판매 등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구간에서는 가속 상각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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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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