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25일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회장, 강용)와 함께 바로마켓 ‘라이브 커머스’ 운영지원 및 경마 과몰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조인식에는 한국마사회 배광석처장이,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김장래 사무총장이 참가했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농식품 법인단체 전문법인으로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바로마켓’의 운영사다.
바로마켓은 140여개 입점농가와 함께 매주 화요일 수요일 운영되는 수도권 대표 직거래장터로 최근 방역당국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는 체계적인 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한층 더 안전한 드라이브스루 바로마켓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유기적 협력관계와 활발한 정보교류 통한 협력사항 발굴·시행 ▲온라인소비시대에 걸맞는 ´라이브 커머스´운영 및 온라인 마케팅 등 공동협력 통한 지역판로 확대 ▲농업인 소득증대와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사업 발굴에 공동으로 논의·지원 ▲바로마켓 입점농가 및 바로마켓 이용객대상 과몰입 방지 프로그램 및 정보제공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동참 등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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