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조리학교 과정 운영 사진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9월 1일부터 청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제2기 청년 조리학교 일식 과정’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청년 조리학교 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취업 연계 과정으로 양천구 예비 사회적 기업인 외식기업 장샘 푸드가 사업을 진행한다.

개강일은 10월 11일로 ‘일식’을 테마로 총 8회 진행된다. 이번 2기 교육 대상자는 5명을 모집하며 조리 분야에 관심이 많고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식부와 한식 및 뷔페 양식부 과정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하반기 과정은 일식부로만 구성하여 관련 분야 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조리학교 과정은 국가조리 기능장의 1대1 멘토 방식의 밀착 수업으로 진행된다. 단기간 진행되는 수업이지만 개인별 전담 교육이 가능해 수료 후 외식업 분야로의 가시적인 취업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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