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클로우플레이크(대표 이용관)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
클로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컨설팅, 아키텍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클라우드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술 교류 등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인 엘클라우드(L.Cloud)는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등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 유통, 물류, 제조 등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지난 ‘19년 매출액 대비 ’20년 매출액이 약 3배가량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철 클라우드부문장은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대외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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