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알렉사(AleXa)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알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개된 홍보영상에는 알렉사가 광주의 여러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부터 전시장 안밖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고전미와 모던한 이미지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걸맞게 '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행사 주제로 열린다. 5개 본 전시(주제관·국제관·AI관·체험관·지역산업관)와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라인마켓,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김현선 총감독을 비롯해 35명의 기획자들이 분야별 전시, 특별전, 학술행사,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씨도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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