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5F 디-라이프스타일키친 (롯데물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롯데월드몰은 오픈 7주년을 맞이해 최근 새롭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테마의 매장들을 선보인다.

2014년 10월에 오픈한 롯데월드몰은 당시 롯데콘서트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등의 국내 최대 규모 문화 공간과 약 50여개에 달하는 ‘국내 1호점 매장’을 론칭해 오픈 3년만에 누적방문객 1억명이 넘어서는 큰 사랑을 받았다.

롯데월드몰은 최근 새로운 소비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고려한 매장 26곳을 순차적으로 오픈 할 계획이다.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며 자신의 소비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MZ세대들을 고려한 신규 매장 콘셉트는 ‘영 럭셔리’와 ‘경험’이다.

롯데월드몰 B1F 아쿠아가든
MZ세대를 겨냥해 입점한 젠틀몬스터 (롯데물산)

한편 기존 SPA브랜드 매장들이 자리했던 쇼핑몰 1층에 2018년 ‘룰루레몬’, 2021년 ‘젠틀몬스터’ 등의 매장을 추가적으로 새롭게 오픈해 운영 중이다. ‘룰루레몬’과 ‘젠틀몬스터’ 모두 체험클래스, 매장 내 전시 등을 통한 ‘소비자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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