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내달 15일까지 한우, 과일, 가공식품 등 인기 추석 선물 상품에 최대 30%의 가격 혜택과 경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쇼핑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은 명절 기간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예년보다 앞당겨 추석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내달 5일까지 신세계TV쇼핑 온라인몰에서 최대 30%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선물세트 미리주문’ 행사를 실시한다. 일찍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로,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의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불어 구매금액의 20%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추석맞이 쇼핑대전 (신세계TV쇼핑 제공)

9월 1일부터 15일까지 TV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4만원의 추석맞이 적립금을 지급한다. 행사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하고 누적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 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금 혜택을 받은 고객에게는 3명을 추첨해 60만원 상당의 그랜드 조선 제주 디럭스 스탠다드 객실 1박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깜짝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몰의 ‘선물하기’ 서비스도 9월 중 ‘다다익선 추석 릴레이 적립’ 행사를 열고 최대 2만원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주소지를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간단한 메시지도 함께 전송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마음까지 담을 수 있다.

모바일 앱 상품 페이지 하단의 ‘선물하기’ 아이콘으로 접속한 뒤, 명절 상품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적립금이 제공된다.

신세계TV쇼핑 이상수 마케팅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명절이 될 것을 고려해 행사를 준비했다. 고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상품 준비와 배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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