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패션전문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가 김준호 펜싱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펜싱 유망주 육성을 위한 공동 기금 조성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지난 15일 형지I&C 본사에서 맺었다.

앞으로 형지I&C의 대표 브랜드인 본 매그넘의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 패션그룹 형지 사옥에서 ‘미라클 사브르 꿈나무 클래스’를 개최해 김준호 선수가 직접 펜싱 유망주들에게 지도하고 격려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형지I&C의 최혜원 대표는 “올림픽에서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아 김준호 선수와 함께 유망주 육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김준호 선수가 동참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이날 본 매그넘을 입고 협약식에 참여한 김준호 선수는 “한국 대표브랜드 형지I&C의 본 매그넘과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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