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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공식 홈페이지 헤지스닷컴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 방문객을 위한 무료 셀프 스튜디오 ‘H 사진관’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H 사진관은 매장 내 의상, 액세서리 등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골라 착용 후 촬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다. 혼자 혹은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가장 나다운 스타일을 찾고 색다른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헤지스닷컴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H 사진관은 매장 내 별도 공간에 설치돼 주변 시선 걱정 없이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문가용 카메라와 조명 장치, 촬영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형 모니터 등 전문 셀프 스튜디오와 견줄 수준의 장비를 갖췄다.

H 사진관이 운영되는 스페이스 H는 헤지스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상 1층부터 루프탑까지 약 1200㎡의 규모로 패션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지스닷컴은 나다움을 표현할 무대를 온라인으로도 확장시켰다. H 사진관에서 촬영한 결과물은 추후 헤지스닷컴 홈페이지 혹은 SNS 채널을 통해서도 노출될 기회를 갖는다. 다양한 헤지스 아이템으로 완성된 본인만의 스타일을 뽐내고 ‘인플루언서’로서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

LF 헤지스닷컴 윤두현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과 색다른 재미를 선물하고자 무료 셀프 사진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 H의 운영 목적에 맞춰 쇼핑 이상의 특별한 경험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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