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전KPS(051600)는 2분기 매출액이 3680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1억원(YoY +3.1%)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력과 원자력/양수는 계획예방정비 착공호기수가 늘어나며 외형이 성장했다. 대외는 포스코-광양 성능개선사업과 월성 습분분리기사업 종료로 다소 부진했다.

해외는 UAE 바라카 원전 상업운전으로 경상정비 매출이 인식되었으며 파키스탄 발전소 O&M도 매출에 기여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은"외형성장 대비 가파르게 나타난 비용 증가로 이익률은 10% 미만으로 하락했다"며"노무비 관련 증가분의 영향이 컸는데 2020년 경영평가 등급 상승에 따른 성과연봉 증가와 급여 상승 및 직원수 증가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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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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