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 계열의 통신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삼성전자판매와 함께 삼성X핀다이렉트샵 자급제몰 에서 최신 자급제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

해당 요금제는 1만원대의 실속 요금제와 3만원대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 및 개통 시 각각 풍성한 상품권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완전자유 뭐 이런걸 다 11GB+ (기프티쇼)’요금제는 데이터 이용량이 많은 고객 맞춤형이다. 월 3만7000원에 매일 LTE 기본데이터 11GB에 모두 소진하면 일 2GB, 월 150GB를 추가 지급한다. 고객이 매 월 받을 수 있는 데이터양은 최대 221GB이며, 모두 소진 시 3M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문자와 통화도 무제한이다.

완전자유 실속 1GB+요금제는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일 7GB의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 1만9000원의 요금을 내면 기본 데이터 1GB에 매월 추가데이터 6GB를 평생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모두 소진 시 1Mbps의 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두 요금제 모두 약정과 가입비, 배송비가 없다. 여기에 더해 유심비용까지 무료인 것도 장점이다.

요금제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개통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갤럭시폴드3 언팩에 맞춰 다양한 혜택의 알뜰폰 요금제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드리려고 애썼다”며 “최근 신한, 멜론, 카카오모빌리티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제휴요금제를 연달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제휴처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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