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검은 독사 캐스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

검은 독사 캐스퍼는 공격형 근거리 영웅으로, 방치형 필드에서 매우 강력해지고, 방치형 필드 퀘스트 완료 시마다 ‘캐스퍼의 전리품 상자’를 획득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캐스퍼의 전리품 상자는 방치형 필드 난이도에 따라 구성품이 다르며, 상자를 열면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영웅은 돈만 주면 뭐든 처리하는 냉혹한 해결사로, 같이 업데이트 되는 엘레나의 검 스콧과 인연이 있다.

엘레나의 검 스콧은 공격형 근거리 희귀 +(플러스) 영웅으로, 불사 스킬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준 피해량에 비례해 본인 생명력을 회복하는 흡혈 스킬을 보유했다.

신규 영웅 외에도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에 극악 난이도를 추가하고, 신규 전설+ 장신구 3종(코제트의 반지, 에반의 목걸이, 에이스의 귀걸이)을 추가했다. 이번 장신구들은 각각 공격력 추가 피해, 해로운 효과 해제 및 생명력 회복, 회피 및 공격 속도 증가 등 효과를 갖고 있다.

넷마블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치형 필드를 플레이하면 흑룡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신규 전설 영웅 검은 독사 캐스퍼 출시를 기념해 레벨 성장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 7일간 매일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무기, 전설+ 방어구 등을 증정하는 세나 카니발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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