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2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 1953억원을 20.5%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실적은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 감소에 기인한다.

보험영업손실은 -56억원으로 크게 축소되며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일반보험 손해율은 당분기 59.6%(QoQ -2.5%, YoY -6.2%)를 기록하며 크게 개선됐다"며"쿠팡 물류센터 관련 손해액 80억원 반영에도 경과보험료가 증가하고 전체 손해액은 1분기 수준이 유지됨에 따라 손해율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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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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