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개그콘서트가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2.3%상승했다. 코너별 시청률 1위는 막말자가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KBS2 개그 콘서트의 전국 시청률은 21.1%로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2.3%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 시간대 방송한 MBC 메이 퀸의 시청률은 18.7%, KBS1 대왕의 꿈은 11.4% SBS 다섯 손가락은 9.6%였다.
이날 KBS2 개그 콘서트 코너 시청률 1위는 황현의의 새 코너 ‘막말자’(오후 9시53분-9시59분)로 전국 시청률 27.4%였으며, 지난 주 1위인 ‘거지의 품격’ 시청률 23.2% 보다 4.2% 높았다.
막말자는 ‘막으려는 자와 말하는 자’라는 뜻으로 황현희가 바람 피우는 남자들을 판별하기 위해 남자들의 치부를 발설했으며 이 코너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층은 여자 30대(27.5%)였다.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코너는 코너 시청률 순위 2위인 ‘생활의 발견’ 코너로 지난주 시청률 19.6% 에서 이번 주 27.0% 로 시청률이 7.4% 상승하였으며, 개그콘서트 코너 중 ‘네 가지’ 코너만이 유일하게 시청률이 0.1% 하락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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