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이달 말, 8월 29일까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는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관광 곤도라 고객들은 탁 트인 백두대간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백두대간의 장관과 생태자연 환경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한 방역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곤도라 탑승 인원은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는다.
관광 곤도라 탑승 후 오투리조트 내에 조성된‘오투 숲’산책로도 즐길 수 있다.‘오투 숲’산책로는 길이 2.4km로 약 50분가량 소요되며,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숲과 함께 호흡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광곤도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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