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녹십자웰빙(234690)는 2021년 2분기 기준 매출액 230억원(+32.5%, YoY)과 영업이익 31억원(+179.7%, YoY)의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전문의약품 부문 162억원(+41.5%, YoY), 건강기능식품 부문(화장품 포함) 68억원(+14.9%, YoY)을 시현했다.

양호한 매출 YoY 성장의 근간은 태반주사제의 시장지위를 통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녹십자의 적극적인 광고 투자와 브랜드력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

정민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녹십자웰빙은 2022년 9월에 전문의약품 신규 공장의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화된 생산 능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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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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