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테이팩스(055490)는 2021년 2분기 매출이 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279억원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품목은 2차전지용 테이프이다.

EV용 물량 증가, 친환경적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고무처럼 신축성 있고 플라스틱처럼 내구성 지닌 소재) 테이프 점유율 확대가 주효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테이팩스는 2020년부터 공급이 개시된 니트릴 장갑 부문에서 주방용 뿐만 아니라 신규 응용처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