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힘 대권후보 중의 한명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창립식에 영상 편지를 보내 법치주의의 파괴로 우리 국민들께서 절망하고 힘들어 하고 있다면 현 정부를 질타했다.

윤 전 검찰총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협과 법치주의의 파괴로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고, 국론분열과 민생파탄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절망하고 힘들어 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대의야말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우리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경북북부발전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창립 기념사진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한편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과 취약한 산업기반 등에 관해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11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은 이중호 전 영주시의회 의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 의장을 공동대표로 정동호·김휘동 전 안동시장, 이정백 전 상주시장을 비롯해 약 200명의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정치권인들과 일반시민들이 함께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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