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소셜캠퍼스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영화제 ‘2021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2021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는 LG소셜캠퍼스에서 LG화학과 LG전자가 주최하고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영상 공모전이다.

‘일로 들어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나와 세상의 가치가 케미 돋는 최고의 1분1초를 만들어 주세요!’를 주제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 또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응모 주제는 크게 8가지 세부주제로 나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깨끗한 물과 위생 ▲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 변화와 행동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외에도 ‘세상의 가치’를 지키는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작품의 형식은 1분 1초 분량의 영화, UCC, 뮤직비디오, 뉴스, 인터뷰, 플래시몹, BJ 등 영상이라면 어떤 형태로든 제출이 가능하다. 타이틀 및 크레딧 포함 5초 이상 61초 이하로 제작해야 하며 해상도는 1,280*720픽셀 이상을 권장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이해도(30%), 독창성(30%), 대중성 및 활용성(20%), 작품성(20%) 등이다.

총상금 2200만 원인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30개 팀이 수상하게 된다.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만 28세 이하 청년 포함)까지 공모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미취학 아동은 참가할 수 없다. 홈스쿨링 학생은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가하면 된다.

유튜브에 #1분1초영화제 #일로들어와 해시태그를 달아 완성된 영상물을 업로드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및 확인에 유튜브 영상 링크를 첨부해 접수 가능하며, 응모자별 작품 수량의 제한은 없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이후 1차 심사와 대국민투표, 본선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20에 발표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