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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고지혈증치료제인 페노피브레이트 약물이 코로나19 감염을 최대 70%까지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페노피브레이트성분 고지혈증치료제를 판매하는 대한뉴팜(054670)과 대원제약의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전 장초반 대한뉴팜은 2.62% 상승중이고 대원제약은 3.44%오르고 있다.
영국 버밍험대학교는 영국과 덴마크 이탈리아 연구진들이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감염의 확산을 70%가량 줄이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페노피브레이트는 혈액 내 비정상적인 고지혈증을 치료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흔하게 쓰이는 경구용 약물로 다국적제약사 애브비에서 개발해 지난 1993년 허가받았으며 트리콜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했다. 엘리사 비센지 이탈리아 산라파엘라 과학 연구소 박사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페노피브레이트는 심각한 코로나19 증상과 바이러스 전파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고 말했다.
대한뉴팜은 페노프리정(페노피브레이트 160mg)을 제조 판매중이고 대원제약은 티지페논정(페노피브레이트콜린 135mg)을 판매중이다. 이들 약품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처방전이 있어야한 구매할수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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