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 CGV(079160)는 2분기 매출 1600억원(+289% yoy, -6% qoq)과 영업이익 -573억원(적지, +730억원 yoy, 적지, +56억원 qoq)을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극장에 대한 강제 셧다운이 대부분 종료됐고 개봉작들이 등장하면서 국내외 모두 뚜렷한 개선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매출 741억원(+106% yoy, +42% qoq)과 영업이익 -405억원(적지, +296억원 yoy, 적지, +121억원 qoq)을 기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한국영화 및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도 본격적으로 개봉을 시작하면서 관객수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며"극장 영업에 대한 추가 제재만 없다면 2021년 관객수는 50% 수준인 1억명, 2022년은 65% 수준인 1억 4000만명, 2023년은 70% 수준인 1억 5000만명으로 긍정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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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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